[한국시사일보=이우진기자]천안지역자활센터는 2025년 12월 19일, 대한성공회 부대동 교회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의 현장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한 해 동안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실무자 10명과 참여주민 105명이 참석해 교육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직무교육은 김미정 강사의 강의와 센터 주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에서는 참여주민이 자신의 경험과 강점을 바탕으로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살펴보고, 자활근로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초적인 경영 이해와 조직 운영, 고객 대응 역량을 중심으로 실무 내용을 다뤘다.

또한 우수참여자 표창을 통해 성실한 근로와 사업 참여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참여주민의 자립 의지와 근로 만족도를 제고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자활근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참여주민과 실무자 간 소통을 확대하고, 향후 자활사업 운영을 위한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천안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참여주민의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과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출처 : 한국시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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