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자활센터가 최근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열린 충남광역자활센터 주관 자활기업 창업준비과정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충남지역 자활사업단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자활기업 창업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실제 창업 준비 과정을 체험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단순한 강의 전달 방식을 넘어, 참여주민이 직접 체험하고 토론하는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여주민들은 공동체 역량 강화 활동을 통해 갈등관리와 조직관리 등 실제 창업 및 사업 운영 과정에서 필수적인 능력을 습득했다. 또 보드게임을 활용한 모의 운영 실습을 통해 자신이 속한 사업단의 자립도와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사업단 내부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장기적 발전 방향을 스스로 수립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참여주민들이 자활기업 창업의 목적과 사회적 필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며, 개인의 자립을 넘어 공동체 전체의 성장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도모하는 과정임을 인식하도록 했다.
천안지역자활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주민들이 자신의 역량을 점검하고 창업 준비와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경험을 축적했다고 평가했다.
출처 : 충청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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